일본 도호쿠(東北) 지방 부근 해저에서 규모 8.8의 강진이 11일 오후 2시46분께 발생했다.
지진 이후 태평양 연안을 초대형 쓰나미가 강타하면서 선박과 차량, 건물이 역류하는 바닷물에 휩쓸려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관측 역사상 최대의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또 일본 정부는 시간이 지날수록 사망자와 피해자가 속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오후 7시에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입력 2011-03-11 19:27
일본 도호쿠(東北) 지방 부근 해저에서 규모 8.8의 강진이 11일 오후 2시46분께 발생했다.
지진 이후 태평양 연안을 초대형 쓰나미가 강타하면서 선박과 차량, 건물이 역류하는 바닷물에 휩쓸려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관측 역사상 최대의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또 일본 정부는 시간이 지날수록 사망자와 피해자가 속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오후 7시에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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