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지진에 따른 원전발주 지연 우려에 건설주들이 하락하고 있다.
건설업종지수는 14일 오전 9시 4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4.20포인트(2.02%) 내린 203.35를 기록하고 있다. 개별종목으로는 GS건설이 전거래일 대비 2000원(1.96%) 내린 10만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산업(-3.73%), 코오롱건설(-3.02%), 두산건설(-2.795), 대우건설(-1.79%), 금호산업(-1.72%), 고려개발(-1.50%), 현대건설(-1.30%) 등이 동반하락하고 있다.
허문욱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장기적으로는 원전의 추세적 필요성 증가와 한국업체의 대 일본 경쟁력 강화로 일본대비 한국원전 경쟁력 제고, 오일·석탄발전 발주량 증가로 국내 건설사 수주확대 등 긍정적인 측면이 부각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