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대지진]정부 "하네다ㆍ나리타 국적기 정상운항중...탑승률 80%"

입력 2011-03-14 09:37 수정 2011-03-1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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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지진 여파로 일본 센다이와 이바라키공항이 폐쇄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적기의 경우 아시아나항공이 센다이 공항에 주1회 운항하고 있으나 지진 여파로 운항이 중단된 상황이다. 다만, 일본 도쿄 인근 하네다ㆍ나리타 공항은 정상적으로 항공기가 뜨고 내리는 것으로 파악됐다.

14일 국토해양부 항공 비상 대책반에 따르면 활주로가 물에 잠겼던 센다이공항과 공항 내 전력공급이 끊긴 이바라키 공항이 폐쇄된 상태다.

다만 동경 인근 하네다ㆍ나리타 공항은 지난 12일 복구돼 정상운영 중이다. 실제로 일본에 체류중인 한국인들이 밀려들어 대한항공 등 국내 국적기 탑승난이 우려됐지만, 일본인 관광객들의 출국취소가 이어져 다행히 대혼란은 빚어지지 않고 있다.

국적기의 경우 한국-도쿄 노선에서 매일 17개편을 운항중이다.

국토부 항공 비상대책반 관계자는 "평소 탑승률이 80%를 넘는데 지금 80%대 탑승률을 유지하고 있다"며 "전세기 투입도 아직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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