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쉐보레 갤러리' 전시회 개최

입력 2011-03-14 10:23 수정 2011-03-1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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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역사 다양하게 소개... 관람객들에게 경품도

▲'쉐보레 갤러리' 전경
한국GM이 1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크링(kring)'에서 ‘쉐보레 갤러리’ 전시회를 연다.

이번 ‘쉐보레 갤러리’는 100년 역사의 쉐보레 브랜드를 소개를 시작으로 브랜드의 과거와 현재를 예술작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GM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은 “올해는 8개의 신차종과 함께 쉐보레 브랜드를 한국에 선보이면서 동시에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의 출범 100주년을 축하하는 아주 특별한 해”라며, “쉐보레 갤러리를 통해 디자인, 성능, 가치에서 최고의 차량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쉐보레의 자랑스러운 전통과 역사를 예술품을 통해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쉐보레 갤러리에는 미국 디트로이트로부터 공수해온 쉐보레 대표 차량인 1956년식 ‘벨 에어(Bel Air)’와 1960년식 ‘콜벳(Corvette)’이 전시된다.

벨 에어는 1950년대 대표적인 미국 패밀리카로 손꼽히며, 벨 에어 컨버터블은 현재까지도 클래식 차량 수집가들에게 인기가 높다. 1960년식 콜벳 역시 많은 자동차 전문가로부터 역사상 최고의 디자인을 선보인 차량으로 극찬을 받고 있다.

또한 쉐보레 갤러리에는 국내 젊은 작가들의 미술 작품들도 전시되며,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스포츠카 '카마로(Camaro)'도 전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GM 기업 블로그(blog.gm-korea.co.kr)에서는 ‘쉐보레 갤러리’ 섹션을 통해 ‘영화 속 쉐보레’, ‘역사 속 쉐보레’ 등 다양한 정보들이 게재된다. 또 갤러리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갤러리 관람 시간은 △월~목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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