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건설이 올해 수주목표 달성을 기원하며 제주도 바다에 몸을 던지는 ‘1박2일 이색 수주기원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13일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에서 윤춘호 사장과 팀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11년도 수주 1조7000억원, 매출 8500억원 경영목표를 공유하고 달성 의지를 다지기 위해서 마련된 자리라고 극동건설 측은 설명했다.
극동건설 관계자는 “꽤 쌀쌀한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목표 달성에 대한 의지와 열정으로 추운 줄 몰랐다”며 “건설업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날 다함께 보여준 열정과 의지로 난관을 극복해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