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정몽구 회장 이사 선임에 반대

입력 2011-03-14 20: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계열사 부당지원, 회사 주주에 손해"

국민연금이 지난 2008년에 이어 올해에도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 이사 선임을 반대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 11일 열린 현대자동차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 회장 등기이사 선임 안건에 대해 반대표를 행사했다. 최근 법원이 정 회장에 대해 계열사 부당지원행위를 인정한 판결을 내림에 따라 회사와 주주에게 손해를 끼쳤다는 이유에서다.

앞서 지난달 25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21부는 소액주주 15명이 정 회장과 김동진 현대모비스 부회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현대모비스, 기아차, 글로비스에 대해 부당지원을 했다'고 판단해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국민연금은 지난 2008년 주총에서도 비자금 조성 혐의 유죄 판결을 받은 데 따라 정 회장의 이사 선임에 반대표를 던졌다.

지난해 9월 말 기준으로 국민연금은 현대차그룹 지분 5.95%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현대모비스(20.78%)와 정몽구 회장(5.17%) 등 특수 관계인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지분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美관세도 무력화…공급 부족에 웃는 K전력기기
  • 다우·닛케이 동반 ‘5만 시대’⋯성장의 美, 개혁의 日
  • K-증시 시총, 독일·대만 추월…글로벌 8위로 '껑충'
  • 美 관세 재인상 공포⋯산업부, 또다시 '통상 블랙홀' 빠지나
  • 시중은행 ‘부실 우려 대출’ 확대…최대 실적에도 건전성 지표 일제히 하락
  • 쿠팡 주춤한 틈에...G마켓, 3년 만에 1월 거래액 ‘플러스’ 전환
  • “강남 3구 아파트 급매”…서울 매매수급지수 21주 만에 ‘최저’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883,000
    • +1.98%
    • 이더리움
    • 3,110,000
    • +0.13%
    • 비트코인 캐시
    • 781,000
    • -1.88%
    • 리플
    • 2,118
    • +0.28%
    • 솔라나
    • 128,500
    • -1.61%
    • 에이다
    • 401
    • -0.99%
    • 트론
    • 414
    • +0.49%
    • 스텔라루멘
    • 24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90
    • -0.24%
    • 체인링크
    • 13,050
    • -1.58%
    • 샌드박스
    • 128
    • -3.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