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는 이음과 제휴해 오마이 러브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미스터피자)
이번 이벤트는 카페베네에 이어 미스터피자가 소셜 데이팅 업체 이음과 제휴해서 화제다. 여성고객이 온라인을 통해 주문하면 이음 초대권을 무료 증정한다.
이음 사이트에 접속해 초대권에 적혀 있는 코드를 입력하면 가입이 가능하며, 7일 동안 하루에 한 명을 소개 받을 수 있어, 내년 화이트데이를 연인이 되어 맞이할 수 있는 솔로 탈출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미 이음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한 선물도 마련되어 있다. 이음 사이트 접속 후 미스터피자와 함께하는 이벤트에 응모하면 신제품 ‘오마이립’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이벤트 응모 고객 중 200명을 추첨, 오마이립 기프티쇼도 증정한다.
미스터피자 안지현 BM 팀장은 “세기의 커플인 아담과 그의 갈비뼈(rib)로 만들어 졌다는 이브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과거 연인들을 대상으로 했던 화이트데이 이벤트와는 달리, 싱글을 위한 역발상 마케팅으로 시너지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