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는 오는 28일‘2011 AFC 챔피언스리그’에 공식 음료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2011 AFC 챔피언스리그'에 대표 이온음료인 포카리스웨트를 선수들에게 제공한다.
포카리스웨트는 인체의 체액과 거의 같은 성분으로 조성되어 있어 체내 흡수가 빨라 운동 전·후 마시면 수분 증발에 따른 운동 능력 저하를 방지해줄 수 있는 음료다.
포카리스웨트는 이미 국내 프로축구·농구·야구, 국내마라톤대회의 공식 음료로 제공되고 있는만큼 이번 공식 음료사 선정은 국내 대표 스포츠음료로서 이미지를 확고히 했다는 평가다.
이번 대회는 FA컵 우승을 차지한 수원과 K리그 1위~3위 팀인 서울, 제주, 전북이 대한민국을 대표해 경기에 참여하며 일본, 이란, 사우디, 호주 등 32개 팀이 조별 리그를 통해 아시아 축구의 최강자를 결정한다.
한편, 2011 AFC 챔피언스리그는 3월 1일 제주유나이티드(대한민국)와 톈진 테다(중국)의 E조 리그 1차전을 시작으로 각 조별 리그를 거쳐 11월 4일~5일 중 결승 진출 팀 중 한 팀의 홈에서 결승전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