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이틀째 하락...105.97달러 기록

입력 2011-03-15 08: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두바이유의 국제 현물가격이 이틀째 하락했다

1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14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거래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2.33달러(2.15%) 내려간 105.97달러를 기록했다.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 4일 배럴당 110달러(110.65달러)에 진입한 뒤 소폭으로 상승하다가 8일 110달러 아래로 떨어졌고, 다시 상승세를 이어가다 전 거래일(11일)에 대폭 하락해 배럴당 108.30달러를 기록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0.03달러(0.02%) 오른 배럴당 101.19달러로 마감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보다 0.17달러(0.15%) 내린 113.67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일본 지진의 영향으로 세계 2위의 석유수입국인 일본의 원유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관측되면서 국제유가가 대체로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090,000
    • -0.68%
    • 이더리움
    • 4,062,000
    • -0.42%
    • 비트코인 캐시
    • 498,000
    • -2.54%
    • 리플
    • 4,117
    • -2.51%
    • 솔라나
    • 288,100
    • -1.97%
    • 에이다
    • 1,161
    • -2.68%
    • 이오스
    • 956
    • -4.02%
    • 트론
    • 360
    • +1.41%
    • 스텔라루멘
    • 517
    • -3.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600
    • -0.25%
    • 체인링크
    • 28,430
    • -1.42%
    • 샌드박스
    • 591
    • -2.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