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슈퍼토크II 개최

입력 2011-03-1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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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슈퍼토크II의 강연자들의 사진. 왼쪽부터 건축가 최문규, 요리사 서승호, <모노클> 발행인 타일러 브륄레, 가수 싸이.

현대카드는 국내외 최고 트렌드 세터들의 이야기를 한 자리에서 들려주는 '현대카드 슈퍼토크(Super Talk)II'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2회째를 맞는 이번 슈퍼토크의 주제는 ‘Breaking the Trend, Making the Trend’다.

현대카드 슈퍼토크II는 다음달 12일 오후 3시부터 현대카드 본사 2관 1층의 ‘오디토리엄(Auditorium)’과 카페테리아인 ‘더 박스(the Box)’에서 열린다.

강사로는 해외잡지 ‘모노클(MONOCLE)’의 발행인 타일러 브륄레(Tyler Brule)를 비롯해 건축가 최문규 교수와 요리사 서승호, 가수 싸이가 나선다.

강연자는 제한 시간 20분 동안 강연을 하고, 이후 10분간 참가자들과의 Q&A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슈퍼토크에 참가를 원하는 현대카드 고객들은 17일부터 31일까지 현대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현대카드는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108명을 초청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2회째를 맞는 이번 슈퍼토크는 처음보다 더욱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을 초청해, 그들의 철학과 아이디어, 감성 등을 가까이서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유행의 흐름에 휩쓸려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잃어버리기 쉬운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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