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주들이 단기급락에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하나투어는 15일 오전 9시 5분 현재 전일대비 600원(1.57%) 오른 3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유투어(8.55%), 세중나모(10.38%), 세계투어(6.38%), BT&I(3.70%), 모두투어(0.32%) 등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전일 여행주는 일본 대지진으로 여행객이 감소될 것이란 우려감에 일제히 약세로 마감했다. 전일 손윤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이번강진으로 영향으로 일본 관광객 출국수요 감소가 불가피할 것"이라며 "특히 아웃바운드 영업이 중심인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에 부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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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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