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여성인력 채용 및 양성' 적극 나서

입력 2011-03-15 10: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Women@RSM' 발족... 다양성 확보 통한 경쟁력 강화 꾀해

▲르노삼성의 영업본부 여성인력 간담회 모습
르노삼성이 최근 우수한 여성인력 채용확대와 체계적 양성을 목표로 하는 'Women@RSM' 팀을 발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팀은 팀원 전원이 제조, R&D, 물류, 디자인, 경영지원 등 전 부문에서 선발, 총 8명의 여성인력으로 구성됐다.

르노삼성이 'Women@RSM' 활동으로 지향하는 것은 '다양성의 확보를 통한 기업경쟁력의 확보'다. 여성의 섬세한 감각과 정서, 감성 리더십 등이 기존 경영방식을 보완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거란 판단에서다.

르노그룹의 조사에 따르면 유럽의 경우, 자동차 구매고객의 37%, 각 가정의 차 구입 결정에 있어 여성의 기여도가 60%에 달한다. 르노삼성 측은 한국도 향후 이와 비슷한 추세가 예상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Women@RSM'는 향후 르노삼성에 근무하는 여성 인력이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차원의 글로벌 경영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르노삼성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Women@RSM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여성인력이 르노삼성에서 자신의 비전을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들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 신생아 특례대출 기준 완화…9억 원 이하 분양 단지 '눈길'
  • 네이버웹툰, 나스닥 첫날 9.52% 급등…김준구 “아시아 디즈니 목표, 절반 이상 지나”
  • 사잇돌대출 공급액 ‘반토막’…중·저신용자 외면하는 은행
  • ‘예측 불가능’한 트럼프에…'패스트 머니' 투자자 열광
  • 임영웅, 레전드 예능 '삼시세끼' 출격…"7월 중 촬영 예정"
  • '손웅정 사건' 협상 녹취록 공개…"20억 불러요, 최소 5억!"
  • 롯데손보, 새 주인은 외국계?…국내 금융지주 불참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838,000
    • +1.23%
    • 이더리움
    • 4,766,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541,000
    • -1.37%
    • 리플
    • 667
    • -0.3%
    • 솔라나
    • 199,300
    • +0.15%
    • 에이다
    • 545
    • -1.8%
    • 이오스
    • 801
    • -4.64%
    • 트론
    • 178
    • +2.89%
    • 스텔라루멘
    • 128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50
    • -1.27%
    • 체인링크
    • 19,240
    • -3.22%
    • 샌드박스
    • 458
    • -4.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