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디트로이트 모터스㈜ 박주영 대표, GM코리아 장재준 대표
이로써 GM코리아는 기존 부산 사상 전시장(C&C 모터스)에 더해 부산 및 경남지역 내 판매망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됐다.
경남지역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 중 수입차 등록 대수가 가장 많은 곳이다. GM코리아는 이번 딜러 계약 체결로 이 지역 내 판매 확대는 물론이고, 이를 통해 내수 점유율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GM코리아와 딜러 계약을 맺은 디트로이트 모터스는 다음달 초 수영구 남천동에 캐딜락 전시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전시장은 총 130평 규모에 총 6개의 차량 전시 공간을 갖추고 있다.
GM코리아 장재준 대표는 “지난해 서울 한남 및 논현, 울산전시장 오픈에 이어 이번 디트로이트 모터스와의 딜러십 체결까지, GM코리아의 판매망 확충 및 캐딜락 브랜드 가치의 확산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어 기쁘다”면서, “향후 전국적으로 더욱 강화된 판매망과 경쟁력 있는 모델들을 근간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는 물론, 캐딜락 브랜드의 명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