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락장에 日 지진 수혜株는 급등

입력 2011-03-15 14:41 수정 2011-03-1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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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증시가 일본 지진과 원전 방사능 유출 우려로 패닉 상태에 빠졌다. 그러나 일본 지진관련株들은 이와중에도 상한가를 기록하며 오히려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지진 피해에 따른 복구 기대로 시멘트관련주들의 오름세가 무섭다. 쌍용양회는 오후 2시25분 현재 전일대비 14.96% 올라 전일에 이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현대시멘트와 동양시멘트도 각각 14.95%, 14.83%를 기록하며 상한가다.

대정화금 등은 일본 원전 방사능 유출 우려에 따라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 대정화금은 일본 정부가 피폭자 방지용으로 요오드화 칼륨 확보에 나서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를 생산하는 회사라는 이유로 이틀 연속 상한가다.

또 먼지제거 필터를 생산하는 크린앤사이언스와 웰크론도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내진 설계주인 AJS도 대표적인 일본 지진 수혜주로 분류되며 이틀연속 상한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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