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케미칼은 관세청으로부터 수출입 안전관리의 공인된 우수한 업체임을 인정받는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수출입 종합인증 우수업체)’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AEO란 세계관세기구(WCO)의 수출입 안전관리를 위해 각 국가의 관세당국이 법규준수, 내부통제시스템, 안전관리기준, 재무건전성 등을 심사하여 기준을 통과한 기업에 대해 인증등급 부여 및 관세제도상의 혜택을 주는 제도이다.
웅진케미칼은 지난해 4월부터 약 10개월간 AEO 인증 획득을 위해 내부준비와 서류심사, 현장검증 등 각종 공인절차를 거쳐 수출과 수입부문에 있어 신규인증시 받을 수 있는 최고 등급인 ‘AA’ 등급을 각각 획득했다.
웅진케미칼 한광희 팀장은 “현재 국내에서는 웅진케미칼을 포함해 60여개 업체가 관세청으로부터 AEO 공인업체로 지정돼 있다”며“특히 웅진케미칼은 외부 컨설팅없이 자체 인력만으로 인증을 획득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