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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첩장
특히 청첩장에 직접 작성한 결혼 서약을 적어 눈길을 끌었다. 말머리에는 정준호와 이하정의 이니셜을 뜻하는 J와 L이 나란히 적혀 있다.
정준호는 "모든 것을 함께 할 수 있는 친구이자 오빠 그리고 아빠 같은 자상하고 유머러스한 남편이 되겠습니다"라고 결혼을 앞두고 다짐을 밝혔다. 이어 이하정 아나운서는 "기도하며 남편에게 힘이 되는 현숙하고 사랑스러운 아내가 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정준호와 이하정 아나운서는 오는 25일 오후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