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산업은 수원사업소주변 담장과 공터에 대한 환경개선 사업인 '그린시티(GreenCity)'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원사업소의 담장녹화, 그린존(Green Zone) 조성사업은 아주산업이 2009년부터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도로미관사업의 일환으로 전개하고 있는 ‘GreenCity’ 사업으로 병점사업소, 인천사업소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다.
그린시티(GreenCity) 사업은 노후구조물에 환경친화적 요소를 가미해 일반시민에게는 쾌적한 보행환경을 보장하고 지역사회에는 가로경관 제공은 물론 탄소배출 경감에도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주흥남 아주산업 사장은 "공기정화 기능을 갖춘 '컬러 콘크리트'와 친환경 소재 '그린웍스'를 출시하는 등 환경을 중시하는 친환경 녹색건설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그린시티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