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택건설업자들의 경기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미주택건설협회(NAHB)와 웰스파고 은행이 공동으로 집계하는 3월 주택시장지수가 전월 대비 1포인트 오른 17로 지난해 5월 이후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보였다고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수치는 전문가 예상치와 부합했다.
NAHB의 밥 닐슨 회장은 “주택건설업자들은 경제지표 호전에 따라 더 많은 주택구매자들이 나타나기를 조심스럽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