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주총>우리들제약, 이사진 대폭 물갈이

입력 2011-03-1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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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에는 우리들제약, 진양산업, 한농화성 등 유가증권시장 6개 기업과 코스닥시장의 옵토매직 등 7사의 정기주주총회가 열린다.

우리들제약은 최근 경영진이 교체됨에 따라 박선근 경영지배인을 비롯해 박우헌 전 삼미산업 대표, 강문석 전 동아제약 대표, 정상관 전 트루파트너스 대표, 안진균 베텐벨 대표, 신승윤 신영G&S 부회장 등을 사내이사로 새롭게 선임키로 했다.

또 현재 오뚜기 감사와 삼정KPMG 고문으로 있는 손세형, 오명식 씨를 사외이사로, 문강배 변호사를 감사로 각각 신규선임하는 안을 주총에 상정한다.

우리들제약은 이와 함께 사업다각화를 위해 △데이터 방송 서비스 및 관련사업 △디지털방송 컨텐츠제작 및 판매 관련 사업 △별정통신사업 △프랜차이즈업 △광고업 등을 신규사업목적으로 등록하는 정관변경안도 주총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대원전선은 서명환 대표이사를 사내이사에, 김기문 로만손 대표 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사외이사로 각각 재선임키로 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인 현대DSF는 현재 사내이사, 사외이사, 감사 등을 모두 재선임키로 하고 문화마케팅 사업 전개를 위해 공연기획업과 공연시설운영업, 전시 및 행사대행업을1. 공연기획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정관변경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3월17일

: KPX화인케미칼, KPX그린케미칼, 한농화성, 진양산업, 대원전선, 현대DSF, 우리들제약, 옵토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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