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씨제스 엔터네인먼트
그룹 JYJ(재중,유천,준수)가 일본 지진 피해 성금으로 6억원을 기탁한다.
JYJ 관계자는 "월드비전의 일본 대지진 최대 피해 지역을 위한 긴급 구호 목표 모금액 전액인 6억을 기부한다" 고 16일 밝혔다.
JYJ는 "기부 사실을 알리는 것이 부담스러워 망설였지만 우리의 실천이 더 많은 사람들을 동참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JYJ의 기부금은 지진과 쓰나미(지진 해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센다이시와 후쿠시마 지역에 긴급구호 물품 지원 및 도시 재건 복구, 아동 쉼터 프로그램에 쓰인다.
한편 JYJ는 오는 4월 태국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북미 등 7개국서 2개월간 콘서트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