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신성장분야 중소기업의 북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와 댈러스에 ‘미국 신성장 사절단’을 파견키로 결정,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IT, SW, 통신 분야(온라인게임, 통신장비 부품, 광통신 부품, IPTV, LED 관련 제품) 등 신성장분야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절단은 5월 17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와 댈러스 지역을 방문, 현지시장을 비롯해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회를 갖게 될 예정이다.
오는 21일부터 4월 4일까지 중소기업 해외전시포탈(www.sme-expo.go.kr)을 통해 사절단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업체 중 현지 시장성 검토 등을 거쳐 최종 10여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업체에는 상담장․차량 임차비, 통역비, 바이어 섭외비 등 현지 수행비용이 지원되며 항공료, 숙식비 등 현지 체재비는 업체부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