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18일 그랜드 오픈

입력 2011-03-17 12:58 수정 2011-03-1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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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여개 브랜드입점, 질샌더,토리버치 등 약 20개 명품 브랜드 선봬

신세계첼시가 18일 여주아울렛에 이어 2호점인 파주프리미엄 아울렛을 그랜드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 위치한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영업면적 약 3만1113㎡ (약 9,412평) 주차대수 1720대, 3층 복층 구조의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경기북부 새로운 쇼핑 관광 랜드마크로 탄생하는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만이 가지고 있는 강점과 차별화 경쟁력은 탄탄한 브랜드 구성력에 있다.

관광지가 많은 파주의 지역적인 특성을 살려 가족단위 쇼핑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 명품 뿐만 아니라 남성, 스포츠, 생활, 아동등의 패밀리 장르 브랜드를 대거 보강한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아울렛으로는 최대 규모인 165개 브랜드가 입점하며 질샌더, 캘빈클라인 컬렉션, 토리버치, 엘리타하리 등 20여개 명품브랜드가 프리미엄 아울렛에 최초로 입점한다.

신세계첼시는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상권최초의 프리미엄 아울렛의 강점과 서울 도심 및 수도권에 인접한 지리적인 잇점을 살려 경기도와 협력해 지역상권 활성화와 파주 쇼핑 관광 발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또 비무장지대(DMZ), 통일전망대, 헤이리 예술인 마을 등 파주 관광지와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전략으로, 서울 주요 호텔을 경유하는 투어버스를 운행하고 중국인 직원과 중국어, 일본어 등 통역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신세계첼시 최우열 대표는 "탄탄한 브랜드 구성부터 고객 편의 시설까지 신세계 첼시만 제공할 수 있는 강점을 두루 갖췄다"며 "뛰어난 접근성과 풍부한 관광 인프라를 활용해 파주는 복합 쇼핑문화 관광지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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