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베이징서 중국 본사 기공식

입력 2011-03-17 20: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포스코는 베이징(北京) 조양(朝陽)구 대왕징에서 17일 포스코센터 기공식을 열었다.

포스코는 2만2㎡의 부지에 26층과 31층 규모의 건물 두 동을 지어 중국 본사로 사용하고 남는 사무실은 외자기업에 임대할 예정이다. 시공은 포스코건설이 맡고, 오는 2014년 6월께 완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후 3시 40분(한국시간 오후 4시 40분)께 시작된 기공식에는 정준양 포스코 회장과 류우익 주중 한국대사 등을 포함해 내외빈 150명이 참석했다.

정 회장은 "포스코는 이제 명실상부한 세계경제의 중심이 된 중국에 철강 분야 등에 투자해왔으며 이제는 이와 더불어 친환경, 정보통신, 신도시 건설에도 참여해 중국경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베이징의 포스코 센터는 향후 포스코의 중국 사업 중심이 될 것"이라며 "베이징의 새로운 비즈니스의 중심으로서 한중 우호역할 확대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642,000
    • +1.35%
    • 이더리움
    • 4,052,000
    • +2.37%
    • 비트코인 캐시
    • 481,400
    • +1.35%
    • 리플
    • 3,975
    • +5.41%
    • 솔라나
    • 252,000
    • +1.37%
    • 에이다
    • 1,136
    • +1.16%
    • 이오스
    • 932
    • +3.44%
    • 트론
    • 364
    • +2.82%
    • 스텔라루멘
    • 500
    • +4.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200
    • +0.27%
    • 체인링크
    • 26,800
    • +1.4%
    • 샌드박스
    • 540
    • +1.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