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뉴스]경마 관계자, 일본 지진 피해 성금 납부 등

입력 2011-03-18 08:15 수정 2011-03-1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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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한국 경마계도 나섰다. KRA와 서울마주협회, 서울조교사협회에서는 총 4,500만원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탁했다. KRA는 이밖에도 일본중앙경마회(JRA)이 경마시설 복구 등의 지원요청을 할 경우, 적극적인 검토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 주 일본 동북지방의 지진으로 인해 현재 대부분의 일본 경마가 중단된 상태이다.

‘포레스트캠프’ 자마 경매시장 첫 데뷔

2011년 첫 경주마 경매가 오는 21일(월)과 22일(화) 제주목장 임시경매장에서 실시된다. 2세마 127두가 상장되는 이번 경매에는 2007년에 도입된 ‘포레스트캠프’와 ‘피코센트럴’의 자마가 처음으로 선을 보일 예정이다. 특히 ‘포레스트캠프’는 미국에서 씨수말 활동 당시 1회 교배료로 2만5000달러를 받으며 북미 씨수말 랭킹 80위에 오를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펼친 바 있다. ‘포레스트캠프’보다 1년 먼저 도입된 ‘메니피’의 자마들이 최근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는데, ‘포레스트캠프’의 자마 14두 역시 구매자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KRA '공정경영위원회‘ 도입

KRA는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해 대내외 전문가들의 심의와 자문을 받아 최종 의사결정의 참고자료로 삼기 위해 ‘공정경영위원회’를 발족한다. ‘공정경영위원회’는 중요 사업에 대한 투명성을 높이고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구로 대학교수·변호사·회계사 등 외부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 코트라 등 주요 공기업은 주요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를 위해 리스크 관리를 위한 기구를 별도로 두고 있다.

한국마사회 사보 ‘굽소리’ 3월호 발간

한국마사회 사보 ‘굽소리’가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났다. 말과 관련된 신선하고 재미있는 읽을거리로 탄탄한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굽소리’는 이번 3월호부터 판형을 변경하고 새로운 코너를 마련했다. 이번 호에서는 테마스페셜로 ‘말과 엔터테인먼트’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다. 또 ‘승마복과 패션’ 코너에서는 승마복 변천사, 승마복에서 유래한 다양한 패션아이템 들을 다루고 있다. ‘세계의 경마장-동경경마장’, ‘말 구분하기’, ‘1,000승 달성 신우철조교사 특집’ 등 다양한 기사와 정보를 담고 있다. ‘굽소리’ 구독은 아래 주소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마사회 홈페이지에서 웹진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굽소리 신청전화 1566-3333, 이메일 gubsori@k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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