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슬글슬금 다가오면서 봄맞이 쇼핑 기획행사가 쏟아지고 있다. 간절기 피부관리에 신경쓴다면 오는 주말 TV홈쇼핑에 집중해보자.
롯데홈쇼핑은 간절기 피부관리에 신경 쓰는 남성들을 위해 19일 오후 2시 20분에 남성 기초 화장품 ‘보닌 더 캐릭터(The Character)’(가격 5만2000원)를 방송한다. 각종 공해와 스트레스로부터 남성의 피부를 보호해 주며 상큼한 향취로 기분까지 상쾌하게 해주는 보닌 더 캐릭터는 스킨(140ml. 2 개), 로션(140ml, 2개), 미니 스킨(30ml, 2개), 미니 로션(30ml, 2개)을 기본 구성으로 헤어&바디 클렌저(200ml, 2개)가 추가 증정된다.
롯데닷컴도‘주말매장’을 통해 ‘명품화장품 인기세트 할인전’을 진행한다. 시슬리, 에스티로더, 크리니크 등 브랜드별로 사은품을 증정하고 시슬리는 구매왕으로 뽑힌 고객 15명에게 파우치 4종세트를 제공한다.
봄맞이 외출용 옷이 없다면 백화점 할인행사를 주목해보자. 갤러리아백화점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다양한 봄 상품 행사를 준비했다.
명품관WEST 3층 이벤트홀에서는‘영캐주얼 고객초대전’이 열린다. 매긴나잇브릿지, 아일랜드스타일 브랜드가 참여해 이월상품을 약 50% 이상 할인해 판매하며, 저렴한 기획상품도 준비했다. 매긴나잇브릿지의 티셔츠는 2만9000원~5만9000원, 재킷은 6만9000원~17만8000원 선이며, 아일랜드 스타일 니트는 3만원~6만9000원, 원피스는 5만원~7만9000원 이다.
명품관EAST 3층 행사장에서는 ‘몬타나리 고객초대전’이 열려 이월상품을 약 50% 할인해 판매한다. 셔츠와 니트 등이 20만원대~80만원대다.
롯데백화점은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40여 개 남성의류 브랜드가 참여하는 ‘롯데 멘즈 수트 페어’를 연다. 갤럭시, 캠브리지, 웅가로 등의 올해 신상품을 정상가보다 30% 할인 판매한다. 란스미어, 닥스 등 인기 브랜드의 전문 테일러가 상주하는 맞춤 코너도 운영해 정상가 대비 20~30% 저렴하게 판매하며 셔츠 넥타이 이월상품을 모아 3만원대에 내놓는다.
황사 등의 날씨에 아이 건강이 걱정된다면 옥션을 클릭해보자. 옥션에서는 따뜻한 봄을 맞아 유모차, 아기띠 등 각종 봄나들이 유아용품을 할인판매하는 ‘특가 대신 봄 세일 행사’를진행한다. 내피 탈부착이 가능한 ‘아이편해 바람막이 아가망토’는 봄을 맞아 50% 할인해 1만4500원에 판매한다. 나들이용 유모차로 인기가 높은 ‘아이리스 휴대용 유모차’는 5만3000원에 판매한다. ‘벅스 유모차 커버(2만4400원)’, ‘유한킴벌리 아동황사마스크(9매, 5900원)’ 등 황사를 대비한 용품도 다양하다.
AK플라자는 오는 20일까지 AK카드로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황사철에 대비한 항균 마스크를 준다. 총 6000개를 준비했으며, 구로본점과 평택점은 매일 400개씩, 분당점과 수원점은 매일 600개씩 나눠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