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대웅제약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지난해 12월 결산사로 전환한 대웅제약은 6722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제약업게 랭킹3위에 오른 것은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단결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또 “연간 매출100억원 이상의 블록버스터급 제품을13개 이상 보유한 것은 국내 제약사중 최고 수준”이라며 “특히 지난해 뇌기능개선제인 ‘글리아티린’이 15%이상 성장한 623억원을 기록했고 올메텍도 1000억원 매출을 향해 순항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새롭게 도입한 ‘프리베나’와 ‘둘코락스’도 각각 342억, 129억의 매출을 기록해 매출 증대에 큰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대웅제약은 이날 지난해 사업성과와 올해 매출 목표 발표뿐만 아니라 인사도 단행했다. 3년인 사내이사 임기가 만료된 윤영환 회장과 박재홍 전무이사, 사외이사 임기가 만료된 홍준표 서울아산병원 교수를 재선임했다. 또 이승한 감사도 재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