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약세...엔화 약세전환.리비아 휴전

입력 2011-03-1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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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가격이 18일(현지시간) 소폭 하락했다.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17일(현지시간) 1베이시스포인트(bp. 1bp=0.01%포인트) 오른 3.27%를 기록했다.

엔화가 약세로 전환하고 리비아 정정불안이 소강상태로 접어들면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심리가 줄어 들었다.

주요7개국(G7)의 외환시장 개입으로 엔화 상승이 저지되면서 증시가 상승하면서 대표적인 안전자산 국채에 대한 수요가 줄었다.

리비아 외무부는 이날 반군에 대한 군사행동을 중단하고 UN 결의안에 따른 휴전 요구를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리비아와 일본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아 국채금리의 상승폭은 제한됐다.

반군에 대한 리비아정부군의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는 보도도 있어 리비아사태의 안정을 낙관하기에는 아직 이른 상황이다.

2800억달러의 자산을 운용하는 LPL 파이낸셜의 채권전략가 앤소니 발레리는 "주말을 앞두고 사람들이 미국채에 숏포지션을 취할 이유는 많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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