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8시부터 서울 도심에서 마라톤 대회가 개최돼 교통 통제가 이뤄진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아침 8시부터 서울국제마라톤 대회가 열려 광화문광장에서 잠실 주경기장에 이르는 구간에서 행사 진행에 맞춰 도로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서울 세종로는 오늘 새벽 5시부터 아침 8시 40분까지 통제가 이뤄지고 을지로와 청계천로, 종로 등 도심권 도로는 아침 7시 20분부터 오전 11시까지 통제할 계획된다.
마라톤 구간에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등을 배치해 우회로를 안내하겠지만 도심에서 행사가 열리다보니 교통정체가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