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우즈, "14살 연하 여대생 새 애인 생겼다"

입력 2011-03-20 19:37 수정 2011-03-20 19: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 애인 생긴 우즈.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36.나이키골프)가 자신보다 14살 어린 여대생과 사귀고 있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이 20일 보도했다.

2009년 11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자택 인근에서 의문의 교통사고를 내고 나서 섹스 스캔들로 이혼한 우즈가 새롭게 데이트를 시작한 상대는 노스우드대생인 앨리스 라티 존스턴.

우즈보다 14살 적은 22세인 앨리스의 친아버지는 미국 메이저리그팀인 세인트 루이스 카디널스에서 투수로 활약한 제프 라티고, 양아버지는 우즈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IMG사의 임원인 앨리스테어 존스턴으로 알려졌다.

몇 달 전에 앨리스의 양아버지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최근 수 주 동안 우즈의 요트 등에서 데이트를 즐겨왔다고 한다.

데일리 메일은 앨리스가 우즈의 전처인 엘린 노르데그린(31)을 닮았고, 지난해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된 경력이 있다고 전했다.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출신인 앨리스는 현재 플로리다주에 살면서 오하이오주에 본교가 있는 노스우드대의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 캠퍼스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연예정보 사이트인 레이더온라인닷컴은 "앨리스는 현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선수로 뛰려고 훈련 중"이라며 "양아버지가 골프 코치를 앨리스에게 붙여줬다"고 보도했다.

한편 AFP통신은 우즈의 전처인 엘린이 우즈가 이사를 하려는 곳 근처에 새집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최근 우즈가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새 저택으로 이사하겠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엘린은 우즈의 새집에서 불과 16㎞가량 떨어진 곳에 약 1천600㎡(480평) 규모의 집을 1천200만 달러(130억원)에 사들였다고 한다. 엘린은 우즈와의 사이에 난 자식 둘과 함께 새집에서 살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2024 추석 TV 특선영화(17일)…OCN '올빼미'·'공조2'·'패스트 라이브즈' 등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트럼프 인근서 또 총격...AK소총 겨눈 ‘암살미수’ 용의자 체포
  • “자정 직전에 몰려와요” 연휴 앞두고 쏟아지는 ‘올빼미 공시’ 주의하세요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113,000
    • -0.02%
    • 이더리움
    • 3,108,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419,800
    • -0.85%
    • 리플
    • 790
    • +2.6%
    • 솔라나
    • 177,700
    • +0.28%
    • 에이다
    • 449
    • -0.44%
    • 이오스
    • 639
    • -0.78%
    • 트론
    • 202
    • +1%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050
    • +1.12%
    • 체인링크
    • 14,260
    • -0.77%
    • 샌드박스
    • 332
    • +0.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