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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에서는 김건모, 이소라, 박정현, 정엽, YB, 김범수, 백지영이 80년대 추억의 명곡을 미션곡으로 수행해 냈다.
이날 대결에 앞서 박명수는 해당 가수 김범수에게 "너 떨어지면 3년 동안 안볼 것"이라며 버럭 소리를 질렀다. 김범수가 탈락하면 그의 매니저인 자신도 탈락하기 때문에 더욱 애타게 그의 선전을 바랐던 것.
박명수는 지난 13일 방송에서도 김범수를 향해 "만년 2위만 한다며 왜 2인자인 자신을 따라하냐"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7위를 차지한 김건모가 재도전 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다음주도 기존 7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