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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KBS
지난 20일 방송된 MBC TV '나는 가수다'에서 탈락자가 발표되자 다음주 출연 예정이었던 가수의 모습이 짧게 보여졌다.
방송에서 누군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누리꾼들은 그의 다리에 초점을 맞춰 김연우를 그 주인공으로 지목했다.
누리꾼이 김연우를 지목한 근거는 '나는 가수다'와 녹화일이 같은 당일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입고 나왔던 의상과 흡사했기 때문이다.
앞서 김연우는 지난 13일 서강대 메리홀에서 열린 '프렌즈 콘서트'에서 '나는 가수다'를 언급하며 출연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연우가 왜 안나오나 했다" , "새로운 가수 출연도 기대된다" , "유희열이나 이적도 흥미로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우의 출연은 김건모의 재도전 결정으로 2주가량 더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