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통운은 급속화하고 있는 스마트 시대에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언제 어디서나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능형 물류서비스라고 설명했다.
특히 운송, 항만 하역, 보관, 택배, 정보처리 등 물류 전 분야에 걸친 일련의 과정에 컨설팅 기능을 더함으로써 보다 광범위하고 종합적이며 전문적인 물류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해 줄 뿐만 아니라, 물류 프로세스를 혁신적으로 설계하는 고객맞춤형 통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한통운 관계자는“급변하는 외부 환경과 고객 니즈의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기 위해 이 같은 슬로건을 제정하게 됐다”고 의의를 밝혔다.
대한통운은 이 슬로건을 회사 홈페이지, 플랜카드, 홍보책자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기로 했다.
최근 대한통운은 스마트폰용 택배 어플리케이션과 컨테이너 터미널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으며, 스마트폰과 회사 업무용 전산시스템을 연동해 이메일, 결재 등을 할 수 있게끔 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를 아우르는 글로벌 통합물류시스템 구축을 진행하는 등 스마트 물류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