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富]메가스터디는 어떤 회사

입력 2011-03-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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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통합교육…전문대학원·편입학 사업 병행

- 정부정책 영향 이익 감소 불구 실적 개선 전망 밝아

메가스터디는 지난 2000년에 설립한 뒤 2004년 12월에 코스닥에 등록한 국내 최대의 온라인 교육기업이다.

주력사업으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입시 강의 사이트 메가스터디(www.megastudy.net)와 초중등부 사이트 엠베스트(www.mbest.co.kr)를 운영하고 있다. 두 개 사이트 모두 각 영역에서 1위를 달리고 있어 중·고등부 온라인 교육시장을 평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메가스터디는 온·오프라인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2003년부터 강남, 서초, 신촌, 노량진 등 서울 지역과 경기도 광주, 남양주, 양지 메가스터디 기숙학원 등 8개의 고등부 입시학원도 운영 중이다.

오랜 기간 준비 끝에 참고서 출판시장에도 뛰어 들어 2008년 6월 100% 자회사의 형태로 참고서 출판법인 ‘메가북스’를 설립해 그 해 12월부터 수능 참고서를 출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메가MD’라는 자회사를 설립해 전문대학원 입시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 현재 의·치의학전문대학원, 약학대학, 로스쿨 입시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메가편입이라는 자회사를 설립하여 ‘메가UT’라는 브랜드로 편입 학원을 오픈하는 등 대학 편입 시장에도 본격 진출, 대학생 대상의 전문 교육 시장을 종합적으로 아우르게 됐다.

메가스터디는 지난해 813억5924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전년대비 3.99%가 감소했다. 당기순이익도 전년동기대비 11.04% 줄어든 607억46678만원을 기록했다. 정부의 ‘수능-EBS 연계율 70%’목표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증권업계에서는 올해 실적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손동환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도 수능과 EBSi 연계율 정책은 예정대로 이어지겠지만 수험생들의 신뢰도가 낮아져 있다”면서 “올 1월과 2월 고등부 온라인 매출은 작년 4분기에 이어 무난한 성장을 지속하고, 2분기부터 기저효과가 더해져 뚜렷한 실적개선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공교육 강화라는 국가정책으로 인한 단기적 리스크와 학생수 감소라는 장기적 리스크가 있지만 우수한 수익성과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기업가치 유지가 가능하다는 것.

그는 “앞으로 주가는 상승에 무게가 실렸다”며 “1년내 15% 이상의 주가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과 같은 혼란시기에 적절한 투자처”라고 설명했다.

▲국내 온라인 교육시장의 절대강자인 메가스터디는 우수한 콘텐츠로 초중고교생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면서, 메가스터디가 진행하는 입시설명회에는 수험생 뿐만 아니라 수험생 가족까지 인산인해를 이루는 등 많은 관심을 쏠리고 있다.(사진제공=메가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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