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삼성전자 무급 경영

입력 2011-03-21 10: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작년 3월24일 경영에 복귀 후 회사로부터 봉급을 받지 않고 있다.

21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은 급여나 상여금을 받지 않았고 삼성전자 등에서 받고 있는 배당소득(약 510억원)으로 생활하고 있다.

이 회장은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각종 활동경비 조차도 자비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관계자는 “밴쿠버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 대한 격려금 4억4600만원도 이건희 회장 자비로 지급했다”며 “이 회장은 복귀 당시에 급여를 받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4일 이건희 회장 경영 복귀 1주년을 맞는 삼성은 일본 대지진·천안함 사건 1주기·최근의 이익공유제 및 정부 정책에 대한 발언 등 사내외 상황을 고려해 행사 없이 조용히 지나갈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308,000
    • -0.64%
    • 이더리움
    • 4,067,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499,100
    • -1.46%
    • 리플
    • 4,103
    • -2.38%
    • 솔라나
    • 286,600
    • -2.22%
    • 에이다
    • 1,164
    • -1.85%
    • 이오스
    • 958
    • -2.74%
    • 트론
    • 365
    • +2.24%
    • 스텔라루멘
    • 520
    • -2.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100
    • +1.01%
    • 체인링크
    • 28,550
    • -0.04%
    • 샌드박스
    • 595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