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젠팜이 2세대 쎄라젠의 특허를 완료하고 미국 헨리포드 병원과 조인식을 통해 항암 치료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7일 넥스트코드 하승복 대표와 뉴젠팜 정문기 대표는 미국 델트로이트 소재에 있는 헨리포드 병원의 김재호 박사 연구팀을 방문하고 제 2세대 쎄라젠 특허 개발에 대한 업무 협약식 및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2세대 쎄라젠은 1세대에 비해 좀 더 진보된 항암 개발 치료제로 최근 미국내 특허를 획득해 항암 유전자 치료제로서의 지적 재산권 확보에 대한 규정을 명확히 했다.
특히 이번 조인식을 통해 헨리포드측은 한국이 쎄라젠의 임상실험을 진행하는데 있어 포괄적 기술정보를 제공하고 긴밀한 협조를 지원하게 된다.
회사측은 "이번 2세대 쎄라젠 계약 조인식을 통해 뉴젠팜에 대한 권리를 강화하고 임상 프로토콜 개발부터 성공적인 시장 진입까지 뉴젠팜은 헨리포드로부터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사실상 쎄라젠의 독점 권리를 강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