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베스트먼트운용, 목표전환형 펀드 출시

입력 2011-03-21 13: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은 21일 압축ㆍ목표전환형 펀드인 '현대 VEXA 가치압축 목표전환1호(주식)'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설정 후 5개월간 분할해 주식 포트폴리오를 매수하고 목표수익률 10%가 달성되면 채권형으로 자동 전환돼 수익을 확보하는 주식형 상품이다.

내재가치와 주가와의 괴리가 큰 종목을 추출하는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고유의 가치증강형 압축기법인 VEXA(Value Extraction Art)를 적용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게 된다.

VEXA는 가정과 전망을 배제하고 객관성 있는 회계정보를 활용해 종목을 추출하는 테크닉이다. 주가의 본질적 속성인 과잉반응현상(Over-Shooting)을 포착해서 수익을 추구하기 때문에 그 효과와 일관성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의 의뢰를 받고 VEXA를 테스트한 에프엔가이드의 한성희 연구원은 "과거 10년간에 대한 분석 결과 VEXA는 시장평균의 수 배에 달하는 수익을 기록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대형주 유니버스에서도 일관성 있게 상당한 초과수익을 거두었다는 것이 이 기법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평가했다.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김석중 대표이사는 "시중은행을 비롯한 여러 신규 채널에서 VEXA를 활용한 신상품 판매가 확정되는 등 이 기법에 대한 관심이높다"며 "VEXA를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다양한 맞춤형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0:1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904,000
    • -1.31%
    • 이더리움
    • 4,615,000
    • -3.37%
    • 비트코인 캐시
    • 699,500
    • -3.18%
    • 리플
    • 1,919
    • -6.84%
    • 솔라나
    • 345,000
    • -4.49%
    • 에이다
    • 1,373
    • -8.22%
    • 이오스
    • 1,126
    • +3.68%
    • 트론
    • 288
    • -4%
    • 스텔라루멘
    • 706
    • -0.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350
    • -4.5%
    • 체인링크
    • 24,500
    • -2.82%
    • 샌드박스
    • 1,033
    • +63.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