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액세스 엔터테인먼트
'To Be With You'로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밴드 미스터빅(Mr.BIG)이 오는 5월 8일 서울 광장동 악스홀서 내한 공연을 연다.
공연 기획사 액세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미스터빅의 오리지널 멤버들이 14년만에 발표한 새앨범 'What If...'을 기념하는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고 21일 밝혔다.
이번 앨범은 아이언 메이든, 드림 시어터 앨범을 담당한 케빈 셜리(Kevin Shirley)가 프로듀서를 맡아 예전보다 훨씬 강하고 날카로운 사운드를 라이브로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공연 관계자는 전했다.
미스터빅은 한국, 대만 투어와 함께 최근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일본 공연 9회를 그대로 진행한다. 공연 지역 중에는 지진으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센다이 지역도 포함돼 있다.
티켓 가격은 전석 11만원이며 오는 24일 정오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