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엠넷미디어
UV는 지난 18일 금요일 홍대 거리서 '세계 최초 복사기 사인회'를 통해 자신들의 컴백 소식을 알렸다.
엠넷 제작진은 친환경 사인회라는 취지로 UV의 2009년 활동들이 담긴 대외비 문서를 이면지로 활용해 복사기로 UV의 친필 사인을 대량 복사해 배포했다.
이에 UV는 "이번 행사는 우리와 사전에 합의된 것이 아니다"라며 "UV의 엠넷 거부는 계속되며, 우리와 상관없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 런칭을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과정을 담은 UV의 활동기는 엠넷 'UV신드롬 비긴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UV신드롬'이 주로 UV의 음악적 활동들에 대한 현재에 주목했다면 'UV신드롬 비긴즈'는 그 이전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음악적 의미를 살펴보자는 것. UV의 탄생과정과 과거 행적, 알려지지 않은 사생활 등을 전격 공개한다.
엠넷 'UV신드롬'의 시즌 2격인 'UV신드롬 비긴즈'가 오는 22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