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1일 드라마 홍보사에 따르면 '리플리'는 성공을 향한 욕망 때문에 거짓말의 수렁에 빠지게 된 여인 장미리(이다해)와 두 남자의 사랑과 파멸을 그린 정통 멜로물로, 5월 말 '짝패' 후속으로 방송된다.
김승우는 가난한 집안 출신으로 호텔 지배인의 자리까지 오르는 냉철한 성격의 소유자 장명훈 역을 맡았다.
'성균관 스캔들'로 성공적인 연기자 데뷔식을 치른 박유천이 일본 유명 리조트사 회장의 아들 유타카로 분해 이다해, 김승우와 삼각 관계를 이룬다.
강혜정은 언니 장미리의 음모를 알고 이를 밝히려다 위험에 빠지는 동생 나희주를 연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