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의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계열사가 합병해 탄생한 초대형 미디어 회사 CJ E&M에 대한 주가 변동성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KTB투자증권이 밝혔다.
최찬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계열사간 합병으로 지난 한 달간 거래가 정지됐던 CJ인터넷, 온미디어, 엠넷미디어 주가는 유지됐다"면서 "하지만 CJ E&M 주가는 일본 대지진 등의 영향으로 약 8%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CJ E&M주가가 재상장 이후 변동성을 보이며 하락할 때 적극 매수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최 연구원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