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수산株, 日 주변바다 방사능 오염에 '강세'

입력 2011-03-2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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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주변 바다도 방사성 물질에 오염됐다는 소식에 수산주들이 강세다.

신라에스지는 22일 오전 9시 6분 현재 전일대비 430원(12.01%) 급등한 4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 CJ씨푸드(9.66%), 사조오양(8.47%), 한설기업(6.48%), 동원수산(3.73%), 신라교역(2.78%), 사조산업(2.26%) 등이 동반상승하고 있다.

이날 NHK방송에 따르면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원전 방수구의 남쪽 100m 지점 바닷물을 조사한 결과 국가가 정한 기준치를 크게 상회하는방사성 요오드, 세슘 등이 검출됐다. 이에 후쿠시마 원전 주변 수산물의 방사성 물질 오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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