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012년까지 2년 계약으로 공식 후원하는 'LG 휘센' 에어컨 모델 리듬체조 손연재 선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LG전자)
LG전자는 2012년까지 2년 계약으로 한국 리듬체조의 샛별인 손연재 선수의 국내외 훈련 및 세계대회(올림픽 포함)에 참가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후원의 일환으로 6월 11일~12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국내 최초 리듬체조 갈라쇼인 ‘LG휘센 Rhythmic All Stars 2011’의 메인 스폰서로 나선다.
이번 공연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전 동메달리스트인 손연재와 세계랭킹 1위인 에브케니아 카나에바(러시아), 2위 다리아 콘다코바 등 세계 최정상 리듬체조 스타들이 참가한다.
리듬체조 갈라쇼는 피겨 스케이팅 갈라쇼와 마찬가지로 월드컵 시리즈, 세계선수권대회 등 공식대회 후 개최되는 리듬체조만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공연이다.
최상규 LG전자 한국마케팅본부장(전무)는 “이번 공연으로 손연재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와 내년 개최되는 런던올림픽에서 선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LG 휘센’ 에어컨 모델인 손연재 선수가 1등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