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1000조원 규모의 HT 시장을 잡아라”
국내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업체들의 북미 HT(Health Technology)산업 진출을 위한 민관 시장개척단이 만들어졌다.
보건복지부는 22일 오후 4시 복지부 대회의실에서 국내 기업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콜럼버스 프로젝트’ 참여기업 출범식을 갖고 글로벌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HT기업 북미시장진출 민관협의회 구성, 부처간 연계 등을 통한 범부처 지원 추진, 글로벌화를 위해 3개 분야 △R&D 등 글로벌성 향상 △해외 품목 인허가 △현지 마케팅 등을 집중 지원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협소한 내수시장(세계시장의 1.3%) 위주의 전략에서 탈피, 글로벌화 추진을 위해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으로 진출하는 HT기업 북미시장 진출 특화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