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김보성은 2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자신이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이유에 대해서 "난 현재 시각장애 6급이다"며 "실제로 13대 1로 싸우다가 왼쪽 눈이 실명됐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한때 방송에서 오바하다가 쌍절곤에 얼굴을 가격당했다. 그게 실명된 반대 쪽 눈이다"고 회상했다.
또 김보성은 가족들에게 미안함을 드러냈다. 김보성은 "와이프에게 미안한 것이 또 있다. 주식도 믿었다가 (전재산을) 다 날렸다"고 고백했다. 의리로 돈까지 잃은 슬픈 사연이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꿋꿋하게 잘 사시는 김보성, 힘내시길" , "김보성씨, 따뜻한 마음 느껴졌습니다" , "와이프, 마음고생 많이 하셨을 듯, 잘해주셔야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