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22일 오후 6시19분께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하는 등 같은날 크고 작은 지진이 잇따랐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진원의 깊이는 10㎞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후쿠시마현 하마도리에서 규모 4, 미야기현 센다이에서도 규모 3의 지진이 각각 관측됐다.
또 23일 오전 1시12분경에는 도치기현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일어났다. 진원의 깊이는 10㎞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 인근 지바현 북동쪽, 이바라키현 남쪽에서도 각각 진도 3의 지진이 관측되는 등 동일본 지역에서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