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1/03/20110323094858_thec98_1.jpg)
▲김종도 COTECH (사진 우측)이 정비하고 있는 모습
'COTECH'는 르노삼성의 서비스 교육의 최종과정으로 고난도 수리, 품질 관리, 정비지도 등 최고 수준의 교육이 이뤄진다. 최종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2년에 한번씩 실시되는 테스트를 통과한 테크니션에게는 ‘COTECH’이라는 명예로운 호칭이 부여된다.
현재 르노삼성에는 20명의 ‘COTECH’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일반 테크니션들이 해결하지 못하는 난수리와 1:1 맞춤 서비스를 통한 고객만족도 제고, 신차 출시 전후의 예상치 못했던 초기 품질 안정화 등의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실제 르노삼성자동차 동래사업소에 근무하는 김종도 COTECH은 최근 2년간 SM3와 SM5의 신차 출시때 초기 품질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로 2010 CEO 품질대상과 품질본부상을 수상한바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 그레고리 필립스 부사장은 “정비의 최종목표는 역시 ‘고객 감동’에 있으며 서비스 분야의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테크니션을 대상으로 장기간(11주)에 걸친 단계별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회사는 르노삼성이 유일하다”며 “향후 RSM 아카데미와 같은 교육 전담 기구 등을 통해 커리큘럼 등을 더욱 세분화하고 ’COTECH’과 같은 차별화된 서비스 전문가 양성을 통해서, 10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