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인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사장이 협력업체 설비 개발 현장을 돌아보며 관련 엔지니어들과 협의를 하고 있다(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동반성장 데이에는 매월 조수인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들이 직접 협력회사를 방문해 장비·부품 관련 기술적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한다. SMD는 매월 정기적으로 확대·실시해 올 연말까지 20여개 협력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조수인 사장은 22일 충남 천안 소재‘롬엔드하스전자재료코리아’를 시작으로 ‘엘씨투’, ‘AP시스템’ 등을 차례로 방문해 부품·장비 개발 상황을 점검하고 협력회사의 경영 현안을 총체적으로 공유·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롬앤드하스전자재료코리아’, ‘엘씨투’그리고‘AP시스템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의 핵심 협력회사로 AMOLED 장비·소재를 생산하는 업체이다.
이날 2·3차 협력회사 경영진들도 참석했다.
조수인 사장은 "협력업체와의 신뢰 관계 구축에 따라 기업의 품질과 경쟁력이 크게 좌우된다"며 “지속적으로 공동 과제 점검과 혁신적인 아이템 발굴을 통해 창조적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