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23일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희건 명예회장님이 지난 21일 노환으로 별세했다"며 "회장님의 유지를 받들어 철저하게 가족들만 참석한 채 영결식을 마쳤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회장님께서 주총이 끝날 때까지 절대 알리지 말라는 당부의 말씀을 하셨고 별도의 개별 분향을 받지 않겠다고 하셨다"며 "창업정신을 이어서 회장님이 바란 금융그룹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입력 2011-03-23 11:19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23일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희건 명예회장님이 지난 21일 노환으로 별세했다"며 "회장님의 유지를 받들어 철저하게 가족들만 참석한 채 영결식을 마쳤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회장님께서 주총이 끝날 때까지 절대 알리지 말라는 당부의 말씀을 하셨고 별도의 개별 분향을 받지 않겠다고 하셨다"며 "창업정신을 이어서 회장님이 바란 금융그룹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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