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강원행 두고 여야 ‘입씨름’

입력 2011-03-23 16: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野 “할일이 별로 없나보다” - 與 “터무니없는 논평”

여야 대변인은 23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강원행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포문은 민주당이 먼저 열었다. 차영 대변인은 이날 현안브리핑에서 “박 전 대표가 이번에 또 강원도에 가는 것 같다”면서 “요즘 할 일이 별로 없으신 것 같다”고 말했다.

차 대변인은 이어 “정치현안에 대해선 전혀 말하지 않겠다던 분이 왜 이번 달 들어 강원도를 두 번이나 가는지 이해할 수 없다”면서 “핑계는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다고 하지만 누가 그것을 믿겠나. 선거를 위해서 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차 대변인은 특히 “강원도민들이 구제역과 눈사태로 피눈물 흘릴 땐 코빼기도 보이지 않던 한나라당이 선거를 앞두고 박 전 대표를 앞세워서 가는 이유가 무엇인가”라며 “수상한 강원도행”이라고 강조했다.

그러자 이번엔 안형환 한나라당 대변인이 반격에 나섰다. 안 대변인은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만한 강원도의 숙원사업이 어디 있나. 이는 국가적 대사”라며 “박 전 대표를 향해 할 일이 별로 없다고 말하는 것은 유치를 염원하는 도민들의 열망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안 대변인은 “적절하지 않은 발언으로 상당히 놀랐다”면서 “다시는 이런 터무니없는 논평이 나오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2월 1~10일 수출 44.4% 증가⋯반도체 137.6%↑
  • 단독 K-지속가능성 공시 최종안 가닥… 산재·장애인 고용 빠졌다
  • 1월 취업자 13개월 만에 최소폭 증가...청년·고령층 일자리 위축
  • "주인 없는 회사 정조준"…달라진 국민연금, 3월 주총 뒤흔들까 [국민연금의 주주활동 ②]
  • '신뢰 위기'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코인원' 점유율 되레 늘었다
  • 오전까지 곳곳 비·눈…출근길 빙판길·살얼음 주의 [날씨]
  • 변동성 키울 ‘뇌관’ 커진다…공매도 대기자금 사상 최대 [위태로운 랠리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2.11 13:5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012,000
    • -3.09%
    • 이더리움
    • 2,919,000
    • -4.58%
    • 비트코인 캐시
    • 767,000
    • -1.16%
    • 리플
    • 2,048
    • -4.25%
    • 솔라나
    • 121,400
    • -5.08%
    • 에이다
    • 384
    • -3.03%
    • 트론
    • 408
    • -0.97%
    • 스텔라루멘
    • 230
    • -2.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260
    • -1.79%
    • 체인링크
    • 12,450
    • -3.41%
    • 샌드박스
    • 124
    • -3.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