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엔솔테크와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공동개발

입력 2011-03-2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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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 유한양행은 바이오업체 엔솔테크와 투자 및 신약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현재 골다공증 치료제를 비롯해 항암제, 결핵 치료제, 치주염 치료제, 슈퍼박테리아(MRSA,VRSA) 항생제 등에 대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엔솔테크와 손을 잡고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개발에 나섰다.

양 사가 공동 연구할 치료제는 사람 몸에 존재하는 펩타이드를 활용, 수술 없이 무릎에 직접 주사로 넣어 퇴행성 관절염 환자의 연골조직을 재생시키는 제품으로 전임상 및 임상을 거쳐 오는 2014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이 추진된다.

또한 이번 계약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엔솔테크에 약 45억원을 투자, 지분 20%를 취득하고 엔솔테크의 신약에 대한 사업화 우선 검토권을 갖게 됐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이번 투자 계약을 통해 신약개발 과정에서 두 회사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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